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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지털cctv뉴스-인천시 약사회 방범스티커.범죄예방요령.배포

엠에스(MS)비젼 2010. 1. 21. 11:48

 

인천시약, 방범스티커·범죄예방요령 배포

 

 

 

 

인천시약사회(회장 김사연)는 18일 관내 약국에서 발생한 강도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방범 스티커를 제작해 각 약국에 발송하고 약국 외부에 부착해 줄 것을 당부했다.

또한 계양경찰서에서 보내온 ‘범죄 사전 예방 방법과 발생 시 대처요령’공문을 동봉해 약사들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토록 했다.

조상일 부회장은 ‘특히 여약사가 경영하는 약국과 출.퇴근 시간의 산만한 분위기에 도움이 될 것’이라고 제작 취지를 밝혔다.

지난 7일 인천지역 한 약국에  밤 9시 30분 경 강도 1명이 침입해 여약사를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20여만원 강취했다.  

용의자는 20대 후반~30대 초반으로 180cm 가량의 건장한 체격의 남자 1명이다. 상의는 모자 달린 회색 패딩 점퍼, 하의는 청바지를 착용하고 표준어 말투 사용했다.

계양경찰서는 '평상시 안전수칙'으로 ▲CCTV, 비상벨, 기계경비시설의 작동여부 및 CCTV 각도 평소 확인 ▲거동이 수상한 사람(마스크, 모자 착용) 출입 시 특히 주의, 동선을 살피며 경계 ▲업소 내부가 밖에서도 잘 보이도록 창문에 포스터 부착 금지 등을 제시했다.  

또한 '범인 도주 시 대처요령'으로 ▲범인 도주 시 도주경로를 파악해 112로 신고 ▲범죄현장은 경찰관이 올 때까지 최대한 보존 ▲범인 인상착의, 번호판 등을 메모해 신고 등을 안내했다. 

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nicebong@newsmp.com